제멋대로 내인생/나의 이야기

[스크랩] Re:구휘와 아르티어스 짜가 라이 쓰시고 계신분에게 질문좀 드릴께요.

류샤인 2012. 7. 21. 13:57

제가 쓴 글을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시니,

정말 보람이 생기고 감사합니다...(__)

 

먼저... 저 작가는 아닙니다...

전혀 무관한 직업이다고 봐야죠...

그냥 우연히 여기 패러디를 끄적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...^^

 

쿠이의 설정들...

음..

제일 처음 시작은 [에피소드] 시리즈였습니다...

 

누구나 그러하듯,

앞으로 어떻게 될까?

이렇게 진행되면 어떨까?

전편에서만 나오던 임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?

다른 사람들의 과거는 어떠 했을까?

 

등등 이런것들을 상상속에 넣어두었다가

제 나름대로(제 마음대로^^) 써본것이 그 시작이네요...

묵향 책에 나온 내용을 최대한 충실히 하고 위배되지 않은 상황에서요...

 

그러다가 앞뒤 고리를 연결시켜주는 존재가 잇어야 한다는 생각에,

쿠이를 넣었더니 다행히도 앞뒤로 내용이 맞아 떨어졌네요...

 

그런후 [신검대협 구휘]를 패러디했는데요...

거기에 나온 설정들...

원래 존재햇다고 하기에도 좀 그렇네요...

 

쿠이가 1천5백년전 그 드래곤이라는 설정을 에피소드에서 잡았기에,

쿠이가 중원으로 온 시기를 역사적으로 짜맞추다보니 구성이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...

 

너무 밋밋하면 흥미가 떨어질것 같아,

역사적 인물들을 시대에 맞게 갖다 붙혔구요...

 

더불어 무림세계도 완전히 제 마음대로 탄생시켜 버렸습니다...

이것도 다행히 요상하게 맞아떨어져 지금도 다행이라 생각하구요...ㅎㅎ

 

또 그러다보니 작가님이 포기하신 아르티어스 애가가 욕심이 생기고...

그래서 훨씬 먼 옛날인 [아르티어스 짜가]를 생각하게 되었구요...

 

묵향 본문에 나온 내용에 충실하려고 하다보니 한계에 부딪혔지만...

 

그렇게 포기했다가,

이번에 작가님이 라이를 들고 4부를 시작하자 에피소드부터 아르티어스 짜가까지 생각했던 내용들이 이어져도 괜찮을것 같아 [라이의 허당스토리]를 시작했네요...

이것은 완결 지을려구요...

아니 이미 완결내용까지 구상이 끝났으니 꼭 완료할것입니다...

 

 

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...(__)

출처 : 묵향과 다크를 사랑하는 사람들
글쓴이 : 아미타유스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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