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쓴 글을 재미있게 보셨다고 하시니,
정말 보람이 생기고 감사합니다...(__)
먼저... 저 작가는 아닙니다...
전혀 무관한 직업이다고 봐야죠...
그냥 우연히 여기 패러디를 끄적이다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네요...^^
쿠이의 설정들...
음..
제일 처음 시작은 [에피소드] 시리즈였습니다...
누구나 그러하듯,
앞으로 어떻게 될까?
이렇게 진행되면 어떨까?
전편에서만 나오던 임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?
다른 사람들의 과거는 어떠 했을까?
등등 이런것들을 상상속에 넣어두었다가
제 나름대로(제 마음대로^^) 써본것이 그 시작이네요...
묵향 책에 나온 내용을 최대한 충실히 하고 위배되지 않은 상황에서요...
그러다가 앞뒤 고리를 연결시켜주는 존재가 잇어야 한다는 생각에,
쿠이를 넣었더니 다행히도 앞뒤로 내용이 맞아 떨어졌네요...
그런후 [신검대협 구휘]를 패러디했는데요...
거기에 나온 설정들...
원래 존재햇다고 하기에도 좀 그렇네요...
쿠이가 1천5백년전 그 드래곤이라는 설정을 에피소드에서 잡았기에,
쿠이가 중원으로 온 시기를 역사적으로 짜맞추다보니 구성이 그렇게 진행되었습니다...
너무 밋밋하면 흥미가 떨어질것 같아,
역사적 인물들을 시대에 맞게 갖다 붙혔구요...
더불어 무림세계도 완전히 제 마음대로 탄생시켜 버렸습니다...
이것도 다행히 요상하게 맞아떨어져 지금도 다행이라 생각하구요...ㅎㅎ
또 그러다보니 작가님이 포기하신 아르티어스 애가가 욕심이 생기고...
그래서 훨씬 먼 옛날인 [아르티어스 짜가]를 생각하게 되었구요...
묵향 본문에 나온 내용에 충실하려고 하다보니 한계에 부딪혔지만...
그렇게 포기했다가,
이번에 작가님이 라이를 들고 4부를 시작하자 에피소드부터 아르티어스 짜가까지 생각했던 내용들이 이어져도 괜찮을것 같아 [라이의 허당스토리]를 시작했네요...
이것은 완결 지을려구요...
아니 이미 완결내용까지 구상이 끝났으니 꼭 완료할것입니다...
다시한번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...(__)
'제멋대로 내인생 > 나의 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7년 4월 4일 오후 05:23 (0) | 2017.04.04 |
---|---|
[스크랩] 빵셔틀 (0) | 2013.04.04 |
블로그를 개설했으면서 글을 안쓴건 너무 심했남? (0) | 2013.01.17 |